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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록, 63빌딩 30주년 이야기

2015.06.24

한화인 인사이드 63빌딩 30주년 이야기
한화인-행복의 기록 63빌딩 30주년 이야기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타이틀로 걸어온 지 어느덧 30주년.

1985년 개관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보낸 30주년의 시간을 기념하고자, 63빌딩에서는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63빌딩이라는 공통 분모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30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63빌딩과 특별한 추억을 함께한 고객들의 사연 공모전, 63빌딩과의 추억을 떠올려보는 사진 공모전 등으로 이루어지며, 올 7월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소중했던 추억을 돌이켜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63빌딩이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이 곳에서 함께 성장한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63빌딩의 30주년 속의 한 페이지에는 바로 그들이 있었습니다. 고객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63운영팀 고태일 사원과 63식음지원팀 배설희 사원을 만나 보았습니다.


- 고객의 행복을 위해 달려온 시간

한화인-63빌딩 63계단 오르기 대회 사진

고태일 사원은 ‘63계단 오르기 대회’의 추억을 말해주며, 본인에게 의미가 깊은 행사라고 전했습니다.
“63계단 오르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2~3개월 전부터 이벤트 기획, 고객 안전, 행사 제휴 등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았어요. 힘들었지만 참가 고객들의 밝은 모습을 보는 순간 모든 피로가 싹 풀렸죠.” 고생한 만큼 ‘63계단 오르기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이 날의 기억은 회사업무에 있어서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설희 사원은 입사 이후로 매년 빠짐없이 불꽃축제 관련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본인에게는 불꽃축제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회이며,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협력사들과의 협업, 트렌드 조사를 통한 상품개발, 고객편의를 위한 안전 조치 등, 사람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분들과 함께 철저한 사전 계획과 준비를 하게 됩니다. 물론, 불꽃축제를 즐기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그 동안의 고생이 눈 녹듯이 사라지더라구요.”


인터뷰 내내 이들의 활력소는 다름 아닌, 고객들의 ‘행복’이었습니다. 63빌딩의 불빛이 늦은 밤까지 꺼지지 않는 이유도 고객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 근무지로 바라본 63빌딩, “나에겐 자부심”

한화인-63빌딩 밴드공연팀

< 63관람장 직원들이 밴드공연팀을 결성하여, 고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제공하는 모습 >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자부심이 생겨요. 전국민이 찾아오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또 많은 도전을 시도해볼 수 있는 곳이죠. 이 정도면 최고의 근무지죠? – 고태일 사원.


“저도 이 곳에서 근무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껴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최고의 스텝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신을 한번 더 되돌아보고, 마음을 다 잡는 계기가 되는 특별한 곳입니다” – 배설희 사원


이들의 땀과 남다른 애정이 담긴 노력들이 63빌딩의 역사 속에 남겨지고, 또 이들만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니, 63빌딩의 역사만큼 이들도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새로운 63빌딩의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이들의 이야기.


“63빌딩과 함께 하다 보면,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돼요.”
정체되지 않고 트렌드에 맞춰 발전해나가는 63빌딩 덕분에, 직원들 또한 트렌드에 맞는 사람으로 발전하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서 자신의 업무를 발전시키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화인-새로운 63빌딩 이야기

마지막으로 63빌딩의 역사 속에서 본인들의 이름으로 꼭 해내고 싶은 일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현재 ‘63씨월드’가 리모델링 진행 중에 있어요. 내년 여름시즌에 그랜드오픈을 할 때 대한민국 모두가 놀라고 기대할만한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내년 ‘63씨월드’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 고태일 사원


“63빌딩이 지닌 로맨틱한 야경과 함께 낭만 있는 63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요. 파리에 가면 에펠탑의 레스토랑을 떠올리듯, 한국에서는 63빌딩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말이죠.” – 배설희 사원


- 변화와 성장 속에서도 늘 변함없는 63빌딩이 되길.


“63빌딩은 늘 그 자리에 한결같이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어요.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더라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63빌딩을 보면 마음을 다 잡을 수 있거든요.”


30주년의 역사 속에 한화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이 모여 한 페이지가 채워진 것처럼, 훗날 또 다른 페이지를 채워줄 누군가의 열정이 있다면,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63빌딩의 역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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