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세상 속 감동을 전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2017.02.13
바다 속 아름다운 풍경과 수중 생태계의 신비함을 볼 수 있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는 '노래하는 바다의 카나리아' 라고 불리는 흰고래 벨루가, 강아지를 닮은 네르빠 바이칼 물범 등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희귀하고 귀여운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해양 생물들을 소개하며 바다 속 세상으로 인도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도슨트로 근무중인 김혜지 주임을 만나보았습니다.
바다 세상의 감동을 전하다
김혜지 주임은 2012년 세계 박람회 기간에 방문했을 때 느꼈던 감동을 잊을 수 없어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도슨트 파트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슨트는 해양생물과 수중생태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좀 더 많은 정보를 배워 가실 수 있는 길잡이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바다 속 세상에 대해 안내하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새롭게 진행 되고 있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특별한 생태 설명 프로그램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SNS에 설명이 너무 좋았다는 리뷰가 올라올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노력
“살아있는 생물들과 직접 교감하면서 설명회를 진행하다 보니 간혹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을 대비하기 위해 아쿠아리스트, 연구원 분들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갖고 함께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알아 주시는 듯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매번 저의 설명이 늘 똑같지 않고 재미있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매월 1회 자신들의 공연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시즌 회의를 통해 새로운 테마와 이벤트를 고민하고 있다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김혜지 주임은 다시 고객들이 이 곳을 찾았을 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피날레 불꽃을 꿈꾸는 한화인
김혜지 주임은 그룹에서 개최한 CS마스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정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 생태계의 다채로움과 신비함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같은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불꽃축제의 피날레를 보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것처럼 저 역시 한화 아쿠아플라넷의 하이라이트 같은 한화인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고객들을 위해 연구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한화 아쿠아플라넷의 미래가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피날레 불꽃처럼 감동을 주는 한화인으로 성장하고 싶은 김혜지 주임에게 응원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